전 세계를 강타한 클래식 콘서트 캔들라이트, 세종에서 열린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촛불로 재해석한 클래식 공연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솔로 피아니스트나 현악 4중주, 오케스트라나 앙상블이 수 천개의 촛불과 함께 연주한다. 일렁이는 촛불들 사이에서 클래식에 정통한 연주자들이 내는 풍부한 선율. 뮤지션들이 내는 음표 하나하나가 마치 흔들리는 촛불에 춤을 추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프로그램들은 캔들라이트 식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유명한 명곡들을 현악 4중주나 오케스트라 등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방식. 부드럽게 흩날리는 촛불과 캔들라이트만의 특별한 클래식 연주는 많은 관객들의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

세종에서 열리는 첫번째 캔들라이트 콘서트

각 도시의 아이코닉한 공간에서 공연을 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세종의 첫 번째 캔들라이트 콘서트 개최지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 볼룸을 택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 볼룸에서 수천 개의 촛불을 밝혀 특별한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마법 왕국의 멜로디를 베어트리파크에서와 비발디, 애니메이션 테마 의 명곡들을 캔들라이트 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캔들라이트: 마법 왕국의 멜로디를 베어트리파크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토이스토리의 ‘You’ve Got a Friend in ME’와 겨울왕국의 ‘Let It Go’ 등 유명 영화 음악들을 캔들라이트 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오즈의 마법사, 해리포터, 신데렐라, 아바타 등 화려한 사운드트랙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 천개의 촛불들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언제나 사랑받는 유명 영화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캔들라이트: 비발디의 ‘사계’를 베어트리파크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비발디 프로그램은 “사계”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에 꼽히는 사계. 여름철 세찬 소나기에 깜짝 놀란 동물들과 겨울의 매서운 추위,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새가 지저귀는 봄날의 모습까지 비발디는 모두 ‘사계’ 프로그램 하나에 담아냈다. 4부로 구성해 이미 널리 알려진 고전이 된 그의 음악은 언제나 항상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는 비발디가 담아낸 사계절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변치않고 사랑받아 온 비발디의 명곡을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캔들라이트: 애니메이션 OST

풍부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의 입체적인 서사를 바탕으로 사랑받는 일본의 명작 만화들. 일본의 만화들을 모은 캔들라이트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진격의 거인, 나루토와 세일러문 그리고 도쿄 구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어우르는 만화의 명곡을 캔들라이트식으로 재해석 해 연주한다.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만화 OST 들을 캔들라이트 공연에서 만나보자.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다양한 좌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라이브 클래식 연주를 촛불로 구성한 무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관객들은 공연시작 30-45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구부터 좌석 그리고 무대까지 길게 늘어선 촛불들을 하나 둘씩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시간.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대개 저녁에 두세 번 진행된다. 일과 후 저녁 일상에 특별한 이벤트를 추가하고 싶다면,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확인해보자.